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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류 및 기능성 장 제조기술 교육 추진[논산일보]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우리농산물 활용 식생활 교육(장류)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전통장류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됐으며, 발효보리막장, 맛간장, 약고추장, 시금장 등의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한 교과과정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코로나-19발생으로 집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영양가 높고 맛있는 전통장, 기능성 장 등을 집에서 쉽게 담글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함에 따라 어느 때보다 교육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각보다 폭넓은 연령대의 교육생에게 인기가 많아 어렵게만 느껴졌던 전통장류에 대해 선입견을 깨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도와 우리 농산물의 소비량 확대를 위해 농산물 활용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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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축사회,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가정 집수리봉사[논산일보]논산시는 지난 19~20일까지 이틀간 논산시 건축사회(회장 김오현)에서 지역사회봉사 일환으로 주택 집수리 봉사 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논산시 건축사회(회장 김오현)는 매년 지역사회봉사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를 선정, 시청 건축직 공무원(회장 김기봉) 10명과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배·장판·천장 수리는 물론 지붕, 마루보수, 처마 및 내부수리 등을 실시하였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는 이불을 지원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김오현 논산시 건축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 사시는 분들에게 우리가 가진 재능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 동고동락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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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어린이집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큰 호응[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혜정어린이집 원생을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소방서에서 하는일, 화재 시 대피요령,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연습용 연기소화기와 신고를 연습할 수 있는 전화기 등을 실습하는 순으로 진행되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방역지침을 마련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었다. 교육을 진행한 김지민반장은“미래의 안전문화 선두주자인 어린이들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고, 체험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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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축제 성원에 보답하는 ‘ON종일 감사이벤트’[논산일보]지난 10월 전국 최초 실시간 방송 형식의 온라인 축제를 통해 13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은 강경젓갈축제가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시 찾아온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1일 온라인 축제의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자축하고, 랜선 관람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2020 온택트 강경젓갈축제 ON종일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강경맛깔젓TV’공식유튜브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강경젓갈전시관 스튜디오, 젓갈공원, 젓갈시장 주변 등에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드라이브 스루 젓갈 할인 판매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양념젓갈 3종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지난 축제 기간에 전국 랜선 관람객의 호응이 높았던 온라인 초특가 감사 판매전을 진행해 젓갈 전품목을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그 외에도 유튜브를 통해 즐길 수 있는 강경젓갈 김치담그기, 강경VJ동네방네 인터뷰, 강경젓갈시장 생생 현장 이벤트, 강경에서 꼭 먹어야 할 베스트 먹거리 등 프로그램을 준비해 다시 한번 ‘2020 온택트 강경젓갈축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강경젓갈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전국의 랜선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시 한번 맛깔난 강경젓갈과 논산의 멋과 맛을 알리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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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12월 말까지 독거노인 가구의 안전을 위한 차세대 응급안전서비스 장비 1534대를 지원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심박·호흡), 조도·습도·온도감지센서 및 태블릿pc 기반의 통신단말장치(게이트웨이) 등 최신 ICT기술을 도입한 차세대 댁내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응급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집에서 홀로 생활하는 노인가구가 응급전화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도 다양한 감지기들이 댁내활동, 심박·호흡, 수면시간 등을 확인하고 화재, 낙상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구호조치가 가능하도록 119를 자동연결한다. 시는 응급요원 뿐만 아니라 생활지원사도 휴대폰 및 웹을 활용·연계하여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돌봄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대해 상시점검하는 것은 물론 응급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전화기 형태에서 모니터 부착 단말기로 교체함으로써 생활지원사와 영상통화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영상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서적으로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해 단순한 안전관리를 넘어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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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정세균 국무총리에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 조속한 입법화” 건의[논산일보] 황명선 논산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지난17일 총리공관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국무총리와의 간담회’에서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이 조속 통과를 건의했다. 황 시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국가균형발전을 성공으로 이끌 매우 중요한 법안들을 담고 있다”며, “하지만, 지난 20대 국회에서 제대로 된 논의한 번 없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시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2단계 재정분권은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실현시켜줄 지방분권의 핵심사안”이라며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건의했다. 황명선 대표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지난 2018년 10월 출범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전국 108개 지방정부가 가입되어 있으며, 현재 염태영 수원시장이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협의회는 지방자치 정책대회 등을 통해 좋은 정책을 공유하는 등 ▲주민체감·생활밀착형 정책 등 국내외 모범 지방행정 사례 공유 ▲자치분권 등 지방자치제도의 내실 강화를 위한 포괄적 협의 ▲포용적 동반 발전 등을 위한 시·군·구 간 호혜적 협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황 시장은 3선 논산시장으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초대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활동하며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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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 시행[논산일보]논산시가 오는 12월 18일까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신청접수한다.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친환경적이며 난방비 절약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8일까지이며, 예산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주택에 설치된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로, 신청은 주택소유자가 하는 것이 원칙이나 주택소유자로부터 위임받은 세입자도 가능하다. 시는 총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지원금액은 일반가정의 경우 1대당 20만원, 저소득층 가정은 5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저녹스 교체를 통해 가정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환경지도팀(☎041-746-55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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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주홍빛 보석이 주렁주렁, 달달하게 익어가는 양촌 곶감[논산일보]햇살이 좋아 햇빛촌이라 불리는 논산시 양촌면 일원은 가을이 깊어가면 집집마다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곶감내음으로 달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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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모집[논산일보]논산시)가 2021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건강, 시민교육 등 9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으로, 모집기간은 19일까지이다.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이 완료된 후 오는 12월 11일부터 27일까지 학습자를 모집하여 2021년 1월부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학습프로그램 강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kor.do)또는 논산시청 공고·고시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고려하여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논산시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운영을 재개 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2차에는 9개 강좌, 3차에는 대면 8개, 비대면 2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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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1번지 논산,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 임명[논산일보]논산시는 지난 12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 15명을 임명했다.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는 주민과 행정의 교두보로서, 주민자치회 사무국 업무를 총괄하는 것은 물론 주민자치회와 마을자치회를 연계,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 날 임명식에서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에서 일할 15명의 총무를 임명했다. 14일과 15일에는 2일에 걸쳐 ▲주민자치 자기이해 ▲논산형 주민자치와 마을자치의 이해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주민자치 리더십 ▲마을 의제 발굴 및 사무국 운영 등의 내용으로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 직무워크숍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풀뿌리 민주주의와 주민자치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주민참여예산과 주민자치사업 ▲주민총회와 자치계획 등 자치지원활동가 양성대학을 운영하며,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향후 자치분권, 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경제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와 마을자치회 간 더욱 활발한 소통과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는 논산형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할 자치협력 파트너”라며 “적극적인 활동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논산시가 대한민국 자치분권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는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