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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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자율안전점검' 실시[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3대 난방용품이란 가정과 사무실 등에서 난방을 위해 시민이 많이 사용하는 전기장판, 전기난로, 화목보일러로 사소한 부주의로도 화재가 발생해 우리의 소중한 인명ㆍ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어 사용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자율안전점검표 대표 항목은 ▲각 가정의 난방용품 안전사용 여부 확인 ▲3대용품 안전인증 여부 확인 ▲소화기 및 감지기 위치 파악여부 등이다. 한편 이번 겨울철 3대용품 자율안전점검 결과 각 가정의 난방용품 안전사용 여부 항목에 안전사용이 90%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소방서에서 3대용품 안전사용에 대한 전·방위적인 집중홍보에 따른 결과물이다. 이종호 예방교육팀장은“일상생활에 이롭게 사용되는 난방기기지만 화재 가능성이 크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화재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용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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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일자리 사업 신청접수...이달 5일부터 15일까지[논산일보]논산시는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2021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으로, 선발대상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의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며, 재산이 3억원 미만인 자다. 공공근로사업은 양지추모원 환경정비, 모자보건사업 지원 등 총 70개 사업에 총 101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주 40시간 이내에서 연령별 근무시간을 상이하게 진행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경우 ▲대추꽃피는 역전마을 활성화 프로젝트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활성화 사업 ▲백제군사박물관 환경정비 등 3가지 사업에 총 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에 중복참여는 제한된다. 2021년 상반기 일자리 사업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 일자리창출팀(☎041-746-6433) 및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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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논산, 2021년 신축년 더불어 행복해 지다.[논산일보]황명선 논산시장이 2021년 신축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황시장은 “더불어 함께 잘사는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코로나 위기를 견뎌낸 논산시민들께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이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 사랑하는 논산시 가족 여러분 ! 2021년 흰소띠해 신축년, 희망이 충만한 태양이 힘차게 솟아 올랐습니다. 지난 2020년은 정말로 다사다난(多事多難)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감내하고 감당해야 할 고통이 너무나 커서 ‘우리가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했지만, 우리 모두는 코로나 위기로 인해 평범하고 소소한 하루와 일상이 그 어떤 것들 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며, 코로나로부터 나를 지켜내는 것이 타인을 위한 길이고, 코로나 극복을 위해서는 나눔과 배려가 최선의 예방백신이라는 사실을 절실하게 경험하며, 슬기롭고 지혜롭게 잘 대처하였습니다. 위대한 논산 시민여러분 ! 민선 5기부터 우리는 ‘소통과 협력’, ‘참여와 연대’를 핵심가치로 “더불어 함께 잘사는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노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가치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더욱 빛을 발하였습니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처럼, 저를 비롯한 논산시 공직자들은 새로운 각오로, 상서로운 흰소의 희망찬 기운을 받아, 새로운 변화 담대한 도전을 시작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하나, 명실상부한 국방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대한민국의 국방력강화와 시민의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습니다.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조성을 위해서는 앞으로 우리시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과 국방력 강화를 위한 관련산업의 집적화를 추진 할 것입니다. 세부적으로 현재 계획된 전력지원체계 기업은 물론 연구기관과 드론을 비롯한 첨단 무기체계 기업까지, 국내 총 7,000여개의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약 2천개의 일자리 창출과 2,122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조기착공을 비롯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실행하겠습니다. 하나, 논산의 근대문화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우리시를 대한민국 국민들이 찾아오는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습니다. 대한민국 핫플레이스 션샤인랜드를 조성한 저력을 바탕으로, 개화기 근대역사 문화자원의 보고이며 조선의 3대 시장으로 번성했던 상업의 중심지, 종교의 성지인 강경을 역사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김대건 신부님 관련 유적과 기독교 성지순례, 소금문학관 등 강경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에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연계하여, 살아 있는 역사의 장으로 활용하고, 대한민국의 대표 근대역사문화거리로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논산의 숨겨진 천혜의 관광자원 탑정호에 동양최장의 출렁다리, 대한민국 최대 음악분수, 미디어파사드, 둘레길, 짚트랙 등 다양한 콘덴츠를 접목해 국내최고의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또한 돈암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도시 등재라는 큰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충청유교문화의 중추도시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하나, 동학 인내천(人乃天) 사상을 계승, 논산형 민본 민주주의 토대를 더욱더 확고하게 뿌리 내리겠습니다. 우리시는 1894년 일어난 동학농민혁명 역사의 중심지입니다. 동학농민혁명은 사람을 하늘처럼 받드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의로운 혁명이었습니다. ‘사람이 곧 하늘’ 이라는 동학의 인내천 사상은 민주주의의 근본철학으로 ‘사람 중심 세상’이라는 논산시 시정철학과 맞닿아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시는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 정착과 시민을 행정수혜자에서 주체자로 확대하는 ‘시민중심의 자치분권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사업, 마을자치회 구성, 주민세 전액환원, 주민참여예산제,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 자치지원활동가 양성 대학 등을 통해 자치역량 강화와 공동체 복원의 완성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사람이 곧 하늘’ 이란 인내천사상을 면면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마을 공동체의 연계를 확고히 하고, 주민자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주민․행정협력 활동가를 전면에 배치하여, 읍면동과 마을이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논산형 민본(民本) 민주주의를 더욱더 확고히 만들어 내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논산 시민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논산시 가족 여러분 ! 이제 부정보다는 긍정의 힘으로, 갈등과 대립보다는 소통과 협력의 힘으로 새로운 뉴노멀의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늘 언제나처럼 새롭게 열리는 새해 역시, 우리 모두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논산, 생태 그대로의 자연이 숨 쉬는 논산, 문화와 예술이 삶속에서 녹아 있는 논산, 역사의 향기와 삶의 추억이 풍만한 논산, 사람이 곧 하늘이고 사람이 중심인 논산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코로나 위기를 견디어 내신 시민 여러분들은 위대합니다. 상서로운 흰소의 힘찬 기운이, 2021년에는 시민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 줄 것을 확신하면서, 저는 비롯한 논산시 공직자들은 변함없이 시민여러분의 일상과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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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재난약자시설 BOP 협업밴드 운영[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자율적 특수시책으로 재난약자시설 B(비화재보오인출동) O(제로화) P(Propulsion)추진을 위한 협업 SNS밴드를 운영하여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관내 재난약자시설은 총 54개소로 비화재보 오인출동이 총 197건 중 재난약자시설이 66건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어 협업밴드로 불필요한 소방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BOP 협업밴드 운영방법은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 시 대상처 관계인이 수신기 및 감지기 동영상 및 사진 촬영 후 밴드에 업로드 ▲1회, 2회 오작동 시 유선으로 컨설팅 실시 ▲3회이상 반복 오작동 시 대상처 방문 후 수신기 세부원인 확인 후 대책마련 순으로 운영된다. 김남석 서장은 “이번 재난약자시설 BOP 협업밴드 운영과 지속적인 소방시설 유지관리로 비화재보 오인출동을 저감 및 소방력 낭비를 막을 것으로 기대된다”며“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시 되는 바 비대면 방식 안전관리 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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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자살예방 CCTV설치 완료[논산일보]논산시는 자살예방 및 경찰의 실종사건 수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논산시 강경읍 황산대교에 CCTV설치를 완료했다.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2020년 한 해동안 황산대교 부근에서 자살 및 실종사건이 30여건 발생했으나 CCTV가 설치되어있지 않아 자살 시도를 미연에 발견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사건 발생 후에도 경찰의 수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논산경찰서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산시에 자살 예방 및 실종수사를 위한 CCTV설치 요청했으며, 시에서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 황산대교 부근 CCTV설치를 완료하게 되었다. 논산경찰서와 시는 향후 황산대교 부근에서 발생하는 자살 및 실종사건 수사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상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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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취약계층-장애인’통신비 100% 감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반드시 해결할 터[논산일보]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황명선 논산시장)는 지난 30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이낙연 당대표, 신동근 최고위원, 박성민 최고위원, 염태영 최고위원(참좋은지방정부협),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등과 함께 어르신-취약계층-장애인 통신비 자동 100% 감면을 위한 통감자(통신비 감면 자동) 100% 도시 만들기 협약식을 개최했다. 오늘 통감자 100% 만들기 협약식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전국협의회), 소확행특별위원회,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어르신-취약계층-장애인에게 통신비를 자동감면 해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현재 전기통신사업법 제4조 및 시행령 제2조에 보면 이동통신사는 보편적 서비스로 매월 11,000원에서 최대 33,000원의 통신비를 어르신-취약계층-장애인을 위해 감면하고 있다. 그러나 감면대상자가 신청 전용번호인 1523번으로 전화를 못하거나 지역주민센터, 휴대전화 대리점 등에서 신청을 못하면 그냥 지나가 버리게 된다. 이로 인해 정보접근성이 떨어지는 대상자들은 12월 현재 전국적으로 약 320만명이 감면을 못 받고 있는 형편이다. 20년 12월 기준 통신비 감면 현황 : 대상자 860만명 / 감면자 약 540만명 / 미감면자 약 320만명이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소확행 특별위원회 등과 함께 잃어버린 통신비 감면 혜택을 찾아주기에 나섰다. 오늘 협약식을 통해 은평구, 광주 광산구, 수원시, 논산시 등 시범도시를 지정하여 2월 말까지 통신비 감면 100%를 달성하고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황명선 대표회장(논산시장)은 협약식에서 “어르신들과 장애인, 취약계층 등 잘 모르시거나 온라인으로 하는 것도 어려운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특히 어려운 코로나 19 상황에서 당연히 받아야 할 통신비 감면인데, 반드시 도움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초정부가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그리고 예외없는 적용을 위해 통신사업법 시행령의 신청 규정 등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라고 통신비 감면 자동의 의미를 밝혔다. 앞으로 전국협의회는 소확행 특별위원회와 통신비 감면뿐만 아니라 전기요금, 가스요금 등 각종 사회보장 서비스 감면 자동화 시대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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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현판식 가져[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2020년도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더나무 음식점을 방문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간 소방‧건축‧가스 등 관련 법령에 위반행위가 없고, 화재발생 사실이 없으며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소방안전관리에 모범을 보인 업소 중 소방서 심의를 거쳐 선정된 곳을 말한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두 곳은 향후 2년 동안 소방법령이 정하는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종호 예방교육팀장은“다중이용업소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관리에 대한 관계자의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방자율안전관리 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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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예방교육 및 상담 실시[논산일보]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권경주)는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36개 초·중·고 및 2개 기관 총 2,506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예방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예방교육’은 매년 대규모 집단교육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및 반별·소규모로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성폭력, 성매매, 흡연, 학교폭력, 미디어중독, 자살 등 청소년들이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심리검사를 통해 잘 몰랐던 성격을 알 수 있어 재미있었고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예방법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재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 및 다양한 맞춤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041-730-604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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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논산시, 어르신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고령친화도시 재인증[논산일보]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구현하고 있는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어르신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며, 세계보건기구(이하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았다. 전 세계적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WHO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는 활기찬 노년을 위한 ▲야외공간과 건물 ▲교통기관 ▲주거 ▲사회참가 ▲존경과 사회적 포섭▲시민참가와 고용 ▲커뮤니케이션과 정보 ▲지역사회의 지원과 의료·보건·복지 서비스 등 8개 지표영역에 54개 점검항목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시는 WHO의 고령친화적 순환 프로젝트(Age-friendly cycle)에 따라 약정서, 기본평가, 전략 및 실행계획 단계를 거쳐 제1기 실행계획 추진평가 및 결과와 제2기 실행계획을 수립·제출한 결과 국내 회원도시 23곳 중 5번째로 재인증을 완료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가 세계적인 고령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의료, 보건, 복지서비스의 확대와 주거환경의 개선 등이 필요하다”며 “현재 논산시가 초고령 사회에 도달한 만큼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거주하며 더욱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선제적으로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100세행복과를 신설하고 각종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한 결과, 2017년 효(孝) 도시 선포, 2018년 충남 최초로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경로당 사업 및 고령친화도시조성 등을 바탕으로 어르신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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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생활개선회 이미숙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논산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2020년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이미숙 회장이 농업인지도자 육성유공 생활개선회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4년간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수장을 이끌어온 이미숙회장은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논산시 농업여성의 위상강화 및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논산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10개 분과 정책위원회 여성정책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업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하여 앞장서고 있는 것은 물론 30년간 적십자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3천시간 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개인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생활개선회원들과 수제마스크 4천개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자살예방 공감대 확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양돈 1천여두를 사육하는 등 영농활동도 왕성히 하고 있어 농업여성의 롤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숙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장은 “혼자의 힘으로 받은 상이 아닌 생활개선회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배우고 봉사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