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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대비 재난 대응 매뉴얼 가동...인명⦁재산 피해 최소화해야[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북상하고 있는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권에 들면서 재난 대응 매뉴얼을 가동하고,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매년 집중호우, 태풍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은 물론 피해가 예상되는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을 강조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촘촘한 대응 체계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태풍이 강풍과 호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측, 재해취약시설과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의 배수펌프 가동 여부 등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지하차도 등 차량통제, 급경사지⦁축대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긴급상황 시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 및 조치를 통해 지역민의 재산⦁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강우로 지반이 약해진 급경사지나 비탈면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재난상황을 예측하고,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상대책시스템을 가동해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시는 야간 시간대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와 함께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등 재해대응시설에 대한 점검과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장비를 신속하게 동원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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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24시 돌봄거버넌스 구축...돌봄공백 해소[논산일보]“지역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따뜻한 돌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선도적으로 나서겠습니다” 황명선 논산시장이 ‘논산형 온종일돌봄체계’를 바탕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돌봄 공백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동체가 함께 돌봄을 책임지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5일부터 논산동성초등학교, 논산중앙초등학교 내 학교돌봄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맞벌이 부부 증가, 사회구조 변화 등으로 ‘돌봄’이 필수적 요소가 됨에 따라 ‘사람 사는 행복공동체’로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다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선도적 모델로서 ‘아이꽃돌봄센터’와 ‘학교돌봄터’제도를 마련했다. 시는 기존 돌봄교실 운영시간이 학부모의 생업 활동 시간과 겹쳐 폭넓은 돌봄을 제공하지 못했던 것을 보완하여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은 물론 아이꽃돌봄센터와 연계하여 빈틈없는 24시간 초등돌봄체계를 제공함으로써 아이와 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논산형 학교돌봄터’는 초등돌봄에 적합한 학습⦁놀이공간과 아동 정서에 맞는 색채와 디자인을 반영한 휴식 공간, 모서리 보호대 등의 안전시설 등을 구비하는 한편 마을교사들이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아이들이 공예, 음식, 원예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플랫폼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학교별 돌봄보안관을 배치하여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외부인 출입 등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경찰 인력을 활용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주변 순찰 강화, 소방안전교육 등 지역돌봄 거버넌스를 구축해 아이의 안전을 지키는 울타리로서 기능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교육지원청⦁학교, 그리고 주민과 경찰서⦁소방서 등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하나의 공동체가 아이돌봄을 제공하는 ‘논산형 온종일돌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존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는 것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정신을 기반으로 따뜻한 공동체 회복을 이뤄내는 대한민국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맞벌이 부부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아이들이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이면서 안전한 삶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바탕으로 아이를 보호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형 학교돌봄터와 24시간아이꽃돌봄센터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공동체가 함께 돌봄을 책임지는 전국 최초사례”라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바탕으로 아이를 함께 돌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대한민국 ‘돌봄’의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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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 종합뉴스[논산일보]천안TV 주간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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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전력[논산일보]논산경찰서(서장 김창영)는, 코로나19가 장기적인 확산으로 어려위진 서민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빈번해짐에 따라 경찰서에서는 주민을 상대로 한 예방 홍보에 주력했다. 그동안 논산경찰서는 시민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문구가 인쇄된 홍보전단지, 부채, 컵홀더, 배너등 제작하여 배부했다. 논산지역 코로나19 백신접종센타인 공설운동장에 생활안전계 범죄예방담당직원이 직접 현장에 진출하여 65세이상 노인 3,00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안내 및 홍보물도 배부했다. 경찰서 협력단체 500명에게 주1회 예방 문자 메시지 발송했으며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발이 되어주는 시내버스(10대, 8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승차측면에 예방문구를 부착하는 등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예방적 경찰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김창영 논산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이 갈수록 교묘해 지고 있어 시민들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면 검거가 어려운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며 금융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하여 피해예방에 주력하고, 앞으로도 금융기관 업무협약을 통한 대환대출 보이스 예방활동에 전력을 다한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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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 3-POINT 특별훈련 실시[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일간 신임소방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판단 능력 향상을 위한 상황별 3-POINT 훈련을 실시 중에 있다. 이번 훈련은 논산소방서 자체 특별훈련으로, 고층, 저층, 지하층 상황별 재난현장 상황을 부여하여 소방현장 최일선에 배치된 신임 소방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 대응능력과 현장 적응능력 함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주요 3-POINT 훈련내용은 ▲공통 3-POINT 위험요소 파악, 개인안전장비 및 소방차량 조작, 무전기 활용 ▲고층 3-POINT 소화활동설비 사용, 공기안전매트 설치, 로프 활용 ▲저층 3-POINT 사다리 운반, 파괴장비 사용, 각종 주수기법 ▲지하 3-POINT 라이트라인 활용, 송배풍기 조작, 요구조자 운반법 등이며, 숙련된 선임 소방공무원을 교관으로 지정해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하여 진행한다. 방준홍 소방행정과장은“신임 소방공무원이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안전교육과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하여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으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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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서 키운 ‘신화배’, 미국시장 공략위해 수출길 올랐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2017~2018년 보급한 신품종 ‘신화배’의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면서 미국으로의 수출길에 나섰다. 지난 18일 시는 1만3600kg의 신화배를 미국시장으로 수출했으며, 향후 논산배수출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30농가 36ha에 달하는 신품종 재배 면적을 통해 300t가량으로 수출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 ‘신고배’중심의 수출품목을 신화배, 원황배 등 신품종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숙기가 빠르고, 당도와 식미감이 우수한 배를 선보여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시는 배 재배기술 현장 컨설팅, 수출관련 포장재, 저장기술지원은 물론 논산시 배연구회 등 생산단체 육성 및 교육을 실시해 품질향상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논산시는 농업인이 존중받고, 인정받기 위해서 안정적인 소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배와 딸기, 고구마, 수박 등 다양한 품목에서 우수한 신품종을 적극 보급하여 전 세계로 논산의 농산물과 과일을 알리고, 농가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출은 농업인이 땀 흘린 결실에 대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최고의 전략”이라며 “계속해서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우수한 신품종 개발을 통해 농업인이 강한 도시, 농업인과 더불어 함께 잘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수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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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육군훈련소, 연무행복마을 쉼터 조성에 '맞손'[논산일보]논산시와 육군훈련소가 시민과 훈련장병 및 가족, 훈련소 방문객을 위한 문화⦁휴식⦁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데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육군훈련소와 연무행복마을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을 다짐했다. 연무행복마을쉼터 조성은 시와 육군훈련소가 연간 130만 명의 훈련병과 가족들이 방문하는 연무읍에 쉼터공간 확충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나라의 부름을 받은 청년 훈련병들과 이들의 가족 및 연무읍민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시와 육군훈련소는 연무행복마을쉼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약 6만5천 평에 이르는 국유지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잔디광장, 산책로는 물론 이동식 화장실⦁파라솔 등을 설치하고, 수목 정리작업, 주차장 정비 등 기존 시설 정비를 통해 자연과 쉼이 어우러진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인건 육군훈련소장은 “나라의 부름을 받고 달려온 청년들과 그의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토방위의 소명을 다하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군장병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젊음을 바치고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을 위해 마땅히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항상 국군장병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의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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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불(火)을 부르는 불법소각 행위 근절[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소방력 손실을 방지할 수 있도록 불법소각 근절 및 사전 신고를 당부했다.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은 원칙적으로 불법행위이지만, 부득이하게 논밭두렁 소각이 필요할 때는 시군 산림담당부서의 허가를 받아 공동소각을 실시해야 한다. 위반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또한, 시군의 허가를 받아 공동소각을 하는 경우에도 119 또는 소방서로 사전에 신고하여야 한다.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연막 소독 및 쓰레기 소각 등)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 미리 신고하지 않아 불필요한 출동으로 소방력이 손실될 경우, 충청남도 화재예방 조례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헌국 현장대응팀장은“쓰레기 소각을 금지하여 불필요한 소방력의 손실을 막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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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상월명품고구마축제 취소[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개최예정이었던 ‘상월명품고구마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19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시민,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보호하고, 확산세를 막기 위해 상월명품고구마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와 협의해 축제 취소 결정을 내렸다. 김광영 추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코로나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축제 특성상 많은 사람이 모이게 되면 코로나19확산 우려가 있어 취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 더욱 알차게 축제를 준비해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상월명품고구마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된 상월명품고구마축제는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상월고구마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논산의 인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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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노성산성, 백제의 뛰어난 축성기법 엿보는 소중한 자료될 것[논산일보] 황산벌을 지켰던 논산 노성산성이 뛰어난 백제시대의 축성기법을 밝힐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조명 받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0일 ‘논산 노성산성 정비사업 부지 발굴조사’현장에서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그 간의 조사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 4월부터 시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조한필)이 함께 손을 잡고 진행한 이번 조사는 붕괴위험이 높은 서벽구간의 정비와 복원은 물론 지역의 우수한 문화재를 효과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성산성은 황산성 및 황화산성, 외성산성 등과 함께 계백 장군이 백제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황산벌을 감싸고 있는 산성으로, 금번 발굴조사 결과 외벽 면석이 탈락하는 등 붕괴 위험에도 불구하고 잔존상태가 매우 양호한 내벽과 층위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벽은 내⦁외벽 모두 석축으로 조성된 ‘협축식’ 성벽 구조로, 사다리꼴 모양의 단면에 하부 폭 7m, 상부 폭 5m, 높이는 최대 4.8m에 이며, 최대 16단 정도 남아있는 성벽은 모를 다듬은 장방형 석재가 ‘品(품)’자형의 바른층쌓기 형태로 쌓여져있는 것이 확인됐다. 조사단은 4.8m의 성벽 상부가 유실된 상황임을 감안, 실제로는 더 높은 성벽구조를 가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협축으로 구성된 내벽이 매우 온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고, 긴 시기에 걸쳐 성 내부에 흙을 채웠던 흔적이 확인됨으로써 고려 중기 이후까지 성벽 사용을 위한 유지⦁보수가 이뤄졌음을 파악했다. 또한 성내에 조선시대의 유물과 봉수대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노성산성의 지정학적 가치가 조선시대까지 유지된 것으로 짐작할 수 있게 되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노성산성 발굴조사가 기존 성벽을 정비하는 것에서 나아가 지역의 백제사를 좀 더 알리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며 “시민과 함께 노성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한필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가꾸고 지켜가는 것은 큰 가치가 담긴 일”이라며 “노성산성 발굴을 통해 백제의 역사가 담긴 타임캡슐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성면 송당리 산 1-1번지 일원에 위치한 노성산성은 지난 1995년 사적 제393호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5차례의 발굴조사와 7차례의 보수⦁정비 사업이 진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