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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가격 폭락 막기 위해 총 365억 정책 추진[논산일보]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은 최근 심각한 인삼 가격 폭락을 막기 위해서 농식품부와 인삼 관련 기관을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유도했다. 그 결과 농협이 350억 원을 들여 인삼을 추가 수매하기로 했고, 농식품부는 15억 원을 들여 판매촉진 행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인삼가격 하락이 심각한 수준이다. 금산군에 따르면 수삼 750g - 10뿌리 단위의 가격이 2018년 10월에는 37,400원이었는데, 2019년에는 33,000원, 2020년에는 30,800원, 2021년에는 29,000원으로 하락했다. 2018년 대비 22.5% 하락한 가격이다. 폭락수준으로 하락한 인삼 가격 때문에 인삼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인삼은 짧게는 4년에서 길게는 10년까지 키워야 하는 작물이다. 그렇게 정성들여 키운 인삼이 제값을 못 받고 있고, 인건비 및 자재비 등은 꾸준히 올라서 농가가 가져갈 이익이 없다시피한 실정이다. 그래서 인삼농가는 지난 5일 집회를 열고 인삼가격 폭락의 대책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다. 이렇게 인삼가격이 폭락한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전반적인 소비가 위축되기도 했고, 면세점 운영이 중단되면서 선물용 홍삼 판매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또 작년에 강수량이 많아서 서둘러 출하를 한 점도 공급 과잉에 영향을 주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자 충남 금산군을 지역구로 둔 김종민 국회의원과 문정우 금산군수가 손을 걷어붙이고 뛰었다. 금산군은 인삼 시장 매매의 70%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김종민 의원은 8월 17일 인삼농가와 함께 농식품부 ․ 금산군청 인삼 정책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주최했고, 8월 26일 인삼협회와 인삼농협 관계자와 면담을 추진했다. 그 후에 농림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정책을 조율했다. 문정우 군수는 금산인삼 순회 특별전(울산)과 이마트 에브리데이, 롯데마트(슈퍼), 킴스클럽 등에서 소비촉진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금산인삼 CF를 제작 배포하는 한편, 정부에 인삼수매를 공식 건의하기도 했다. 그 결과 농림부와 농협이 인삼가격 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협 중앙회와 인삼지역조합이 350억 원을 들여서 인삼 1,600톤을 수매하기로 한 것이다. 수매기간은 본격적인 인삼 수확기인 올해 10월~12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계약수매 950톤과 별도로 추가 구매하는 것으로, 이미 하락한 인삼가격이 올해 수확기에 심각해질 우려가 있었는데, 그 걱정을 덜어낼 수 있게 되었다. 또 농림부는 15억 원을 마련하여 인삼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협 하나로마트에 5억 원을 들여 20%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고, 전통시장 10억 원을 들여 30%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전통시장 10억 원 예산 중에서 5억 원을 금산군 수삼센터에 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종민 의원은 농협의 인삼수매와 농림부의 소비촉진 계획에 대하여 “늦었지만 인삼 가격 안정을 위해 조치를 취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인삼은 한국을 대표하는 특용작물이므로 이에 대한 각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끝 * 담당 : 심현덕 비서관 02-784-5920, 010-9323-9863 * 첨부 : 김종민 국회의원 2021년 10월 9일 금산 수삼센터 방문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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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비상구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연중 운영[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 두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란 화재 시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중요한 비상구 및 소방시설 등에 대해 설치ㆍ유지의무 위반행위를 신고한 자에게 포상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며, 신고 대상은 문화ㆍ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판매시설, 숙박시설 포함)이다.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폐쇄ㆍ차단(잠금 포함) 행위 ▲소화설비 중 소화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복도ㆍ계단ㆍ피난통로 물건 적치 ▲피난ㆍ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 등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 방법은 신고서에 증명자료(사진ㆍ영상 등)를 첨부하여 관할 소방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등 다양한 수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상금은 현장 확인 후 위법행위로 확인되면 신고포상금 지급 심사위원회를 거쳐 5만원의 현금 또는 온누리 상품권을 신고자에게 지급한다. 최백림 소방특별조사팀장은“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안전의식을 갖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생명의 문인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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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맞춤형 관리 나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개편에 따른 위생업소 맞춤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시는 소비자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총 50명의 점검인력을 투입, 관내 3023개소에 달하는 위생업소를 업종별로 분류하고, 이에 따른 주기적 점검에 나섰다. 유흥업소, 목욕장, 외국인 종사자 식당 147개소는 특별관리시설로 지정하고, 시청·건양대·시외버스터미널·탑정호 출렁다리 주변 및 번화가 식당·카페 등 614개소는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주 1회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그 외 읍·면 지역 위생업소 2262개소에 대해서는 월 2회 지도·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지속가능한 방역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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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이고 과감한 논산형 코로나19대응체계, 세계적 우수사례로 ‘주목’[논산일보]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현장 중심 ‘논산시 코로나19 맞춤형 대응체계’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됐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개최된 제9차 AFHC(서태평양지역건강도시연맹)글로벌 컨퍼런스에서 AFHC 어워드‘ 건강도시 창조적 발전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WHO건강도시연맹 국제컨퍼런스(이하 국제컨퍼런스)는 서태평양지역 9개국 190여개 도시를 대상으로,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 및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별 우수 사업을 발굴하고 시상하고 있다. 올해 개최된 국제컨퍼런스는 ‘코로나19를 넘어 더 스마트한 건강도시’를 주제로 홍콩에서 온라인 웨비나를 통해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논산시가 도입한 선제적 시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는 지난해 초 코로나19의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책을 마련하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에 이르면서 마스크 품귀현상이 나타났을 당시 논산시는 발 빠르게 마스크를 확보하기 위해 나섰고, 이는 전국 기초지방정부에서 마스크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첫 사례로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이후 확진자 가운데 해외입국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무증상 확진자로 인한 지역사회 불안이 급증하면서 논산시는 ‘해외입국자 원스톱 수송지원’과 ‘자가격리 해제 전 재검사’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인천공항에 입국한 해외입국자를 콜밴을 이용해 논산으로 이송, 2주간의 자가격리조치를 취한 것은 물론 ‘슈퍼 확진자’가능성을 막기 위해 증상이 없어도 자가격리 해제 전 재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이 같은 논산시의 촘촘한 방역체계는 K-방역의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으며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어 나갔다. 지난 2021년 1월 논산시는 일상생활 속 코로나19감염 및 무증상 확진자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 최초로 읍·면 단위까지 코로나19안전선별검사소를 운영, 전 시민을 비롯하여 논산에서 생활하는 내·외국인 모두 희망할 경우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코로나19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촘촘한’방역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섰다. 이후 본격적인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논산시는 또다시 신속하면서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국 평균과 충남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1차 92.5%, 2차 87.8%를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집단면역 형성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고, 과감하고 선제적인 시책을 펼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고자 한 것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며 “그동안 현장에서 땀 흘려주신 의료진과 불편함을 감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100%에 가까운 백신접종율을 바탕으로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최선의 지름길”이라며 “백신 접종의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을 포함해 최대한 많은 시민분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하여 성공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도 논산시가 앞장서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18년에도 공동체 회복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 시민 맞춤형 건강제도 등을 추진하며 건강도시 인프라를 구축한 결과를 인정받아 건강도시 발전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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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제1회 어르신 소방안전 미술대회’참여 안내[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어르신 시각에서 보는 소방안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1회 어르신 소방안전 미술대회’를 적극 홍보한다. 올해 첫 문을 여는 이번 대회는 직접 참여를 통해 노인들의 안전 의식과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충남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1957년 이전 출생) 도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는 응모신청서와 함께 그림 원본을 논산소방서(각 관할 소방서)로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도내 심사를 거쳐 입상작 18작품을 선정하여 상장이 수여되며 참가자가 가장 많은 경로당 등 단체 2곳에는 특별상이 주어진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연말 전시회를 통해 도민에게 공개되며 향후 소방안전교육 자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환석 예방총괄팀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그림으로 서로 안전을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안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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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으로 함께 만드는 따뜻한 행복공동체‘동고동락’[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위해 투철한 봉사정신을 발휘한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 ‘2021 우수자원 봉사’표창은 지난 2월 본격적인 코로나19백신접종에 돌입한 이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선 분들에 주어졌다.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의 코로나19백신접종 기간 동안 봉사참여 단체는 23개소, 인원 1천825명이며, 수많은 봉사자와 단체의 도움으로 현재 논산시 백신 접종완료율은 1차 91.8%, 2차 87.1%로, 국내 백신접종률보다 10%이상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번 표창 대상자로는 꽃할배봉사단 서승기 회원, 재난재해전문봉사단 이정숙 회원, 논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대 박태자 사무차장과 이세란 재무국장, 대한적십자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 방원찬 회원, 월드프랜드 가족봉사단 예봉조 회장, 너랑나랑가치 이승경회장, 순천향대학교 이예지 학생 등 8명이 이름을 올렸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로를 위하는 공동체 정신이야말로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방역과 경제활동을 모두 잡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때”라며 “촘촘한 방역망과 적극적인 백신 접종 독려를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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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문화도시로 거듭난 강경, 중고제 뿌리 찾는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4일 오후 2시 50분부터 논산아트센터에서 ‘중고제 발원지 강경연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판소리 문화 진흥을 위한 행사로, 중고제 판소리 발원지의 문화적 기틀을 마련하고, 중고제 시조 김성옥 명창의 발자취를 재발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리문화도시로서의 강경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거문고산조 고음원 복원연주가 진행되며, △1주제 중고제 발원지 강경과 김성옥 가문(최혜진 / 목원대학교) △ 2주제 백낙준 거문고 산조의 의의(김우진 / 대한민국예술원)순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발표자 2인을 비롯해 민정희 충남역사문화박물관 관장, 김백보현 극작가, 정현수 강경역사문화연구원 초대원장이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판소리 문화가 강경에서 발원하여 발전하였음을 널리 알리고, 우리의 소리를 더욱 발전시킬 협력의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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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가이드북 발간[논산일보]논산시가 취약계층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동고동락’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21 논산시 복지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하여 시민 누구나 복지혜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2021 논산시 복지정보 가이드북’은 수많은 복지제도나 사회복지 서비스 정보 등을 한눈에 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자원들이 분야별·대상별로 담겨있다. 시는 그 동안 지역 내 많은 복지시설 등에서 주민들을 위한 복지자원을 마련해 두고 있었지만 주민들이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음을 파악, 올해 1월부터 지역 내 공공 및 민간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사회보장 기본현황, 복지서비스, 프로그램 등 복지자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저소득층 위기가정 ▲출산·보육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보건·의료 ▲지역복지 ▲평생교육 등 9개 분야 182개에 달하는 다양한 복지자원정보를 담고 있다. 제작된 책자는 총 300부로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며, 논산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에도 게재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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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가을 영농철 농촌 일손 도와드려요[논산일보]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식)는 지난 28일 가야곡면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과 합동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업인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수확철 농촌지역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진흥청 직원 30명, 농업기술센터 직원 5명 총 35명이 함께했다. 특히, 평년 대비 2주 정도 서리가 빨라져 수확 작업을 서둘러 추진하면서 고구마 농가들이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파악, 고구마 농가의 수확을 돕기로 결정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지난 5~6월에도 5회에 걸쳐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자두 적과, 비닐 제거작업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1월 4일에도 고구마 농가 수확작업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계획하는 등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도움을 주고자‘농촌 사랑 일손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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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위생분야 단속 및 유전자 검사 실시[논산일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 간 축산물 먹거리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축산물 먹거리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급식 납품업체,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품접객업(식육식당) 등 관내 축산물 제조·가공·판매·유통업소의 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점검사항은 ▲ 유통기간 위·변조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변경한 여부 ▲유통기한을 품목제조보고 사항과 다르게 표시한 경우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 표시 등 부 적정 기재여부 ▲식육판매업에서 수입산 쇠고기의 국내산 한우 둔갑 판매 행위 등이다. 또한, 작업환경 불량 등 축산물을 비위생적으로 취급하거나 쇠고기 원산지 및 등급 허위표시 등이 의심될 경우 해당 제품을 바로 수거해 이물질·식중독균 및 쇠고기 DNA 동일성 검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하여 소비자들이 안전한 유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