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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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일자리 4,500개 창출목표 공시제 추진[논산시청전경] [논산일보]논산시가 9일 ‘내일(My Job)이 함께하는 행복 논산’ 구현을 위해 4,5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률 72%를 달성하겠다는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본격 추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법 제9조의 2(지역 일자리 창출 대책의 수립 등)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직접일자리 창출 104개 사업에 4,000명, 고용서비스 500명 등 총 4,500명의 일자리 마련과 함께 소상공인 청년 창업지원센터 건립,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등 고용 인프라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고용서비스와 일자리 인프라 구축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각종 분야별 플랫폼 및 인프라 확충 ▲맞춤형 직업교육 등 지속가능한 인력 확보 및 고용률 향상에 행정력을 집주할 방침이다. 황명선 시장은 “우리시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통해 시민의 취업지원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고용 인프라 구축을 통한 취업 기반 조성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시 관계자도 “산업단지 조성 및 우량 기업 유치를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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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 독려[논산일보]논산시는 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 기간 종료일이 오는 9월 27일로 다가옴에 따라 지난해 9월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접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 축사에 대한 진행 상황 점검과 이행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 교육은 ▲적법화 공통 추진 절차 ▲주요 인허가 추진 절차 ▲환경부 수립 ‘무허가 축사 후속조치 계획’ ▲적법화 자금 지원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특히 적법화에 필요한 융자금(이자율 1%, 2,000만 원 한도) 지원을 통해 자금 부족 사유로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독려도 했다. 4월 9일 현재 논산 관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 대상 372농가 중 41농가가 적법화 이행을 완료했으며, 241농가는 측량을 포함한 이행 강제금 납부, 설계도면 작성 등을 진행 중인 등 75.8%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오는 9월 27일까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이행하지 않으면 ‘가축분뇨법’에 따라 배출시설 사용 중지, 폐쇄명령(고발병행) 또는 1억 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융자 지원과 현장 점검을 통한 행정지원을 강화함은 물론 관련 부서와 협조해 최대한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도 지속가능한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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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농기센터 ‘농업인 교육생 열정’ 후끈![논산일보]요즘 논산 관내 농업인들의 ‘주경야독’ 학구열이 뜨겁다. 9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 센터 식품가공기능사 과정 교육생 중 28명이 최근 필기시험에 응시, 20여 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식품가공기능사, 농산물품질관리사, 농촌체험지도사 등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가공기능사 과정 경우 지난 2월부터 총 15회(매주 월요일)에 걸쳐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농업인 교육생들은 힘든 영농 준비에도 불구하고 야간교육에 참여해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교육생 중 최고 연장자인 김명숙(60‧가야곡면) 씨는 “시험에 합격하기까지 함께 고생한 수험생들과 강사님, 센터 관계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남은 실기시험도 차질 없이 준비해 꼭 최종 합격을 이뤄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첫 실습교육은 지난 8일 사과젤리 제조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총 9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전원이 실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실습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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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놀랍다, 논산에 이런 곳이!’[논산일보]논산시는 8일 국방대 안보과정 교육 입교생 216명(외국 장교 17명 포함)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문화유적 답사 및 관광지 탐방을 추진했다. 이날 탐방에 앞서 국방대 교육생들은 건양대에서 황명선 논산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관광홍보 영상 시청, 논산 출신 박범신 작가의 인문학 특강을 들으며 탐방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었다. 이어 관촉사, 명재고택, 선샤인랜드 등 지역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지 탐방 및 딸기수확체험, 선샤인랜드 내 낭만스튜디오에서의 거리공연 관람 및 먹거리 체험 등을 하며 오감만족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역사탐방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논산하면 훈련소라는 이미지로만 기억되던 곳이었는데 색다른 매력을 가진 관광지로서의 논산을 다시 보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며, “교육 수료 후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웠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방대 교육 입교생을 대상으로 한 관내 주요 문화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이 관광 논산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잠재적 관광고객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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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홍 등 1만4천여 그루 심어[논산일보]논산시는 5일 시민공원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논산계룡산림조합, 읍·면·동 사회단체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영산홍 등 1만 4,000여 그루를 심었다. 특히 행사 참여자들은 오는 5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논산 열린 도서관 주변을 영산홍과 백철쭉 등으로 꾸미는 등 학습과 휴식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앞장서 행사 의미를 더했다. 황명선 시장은 “나무심기는 우리 미래를 위한 값진 투자로 앞으로 모든 시민들이 함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녹지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매년 봄철은 크고 작은 산불 발생으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대비가 철저하게 이뤄져야 할 시기다. 산불은 한순간이지만 산림복원은 100년 이상이 걸리는 만큼 소중한 자연이 훼손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6년 4월 개장한 논산시민공원은 바닥분수, 거울연못, 벽천폭포, 족욕체험장 등 특색 있는 시설은 물론 10만여 그루의 각종 나무와 꽃들이 조화를 이룬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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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ZERO 논산 만들기 나서[논산일보]논산시는 15일부터 19일까지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공무원 행동 강령 ▲자율적 내부 통제 ▲음주운전 제로화 추진 ▲부패 및 음주운전 적발 시 불이익 처분 등이며, 교육 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시는 특히 각 읍면동에서 이장 및 주민자치위 등 각 단체회의 개최 시 방문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며, 주요 단체 교육 실시 후에는 전 주민으로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윤리 의식을 함양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부패 없는 논산, 청렴한 논산 구현을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8일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 농가 및 관리공무원을 대상으로 보조사업 집행요령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을 통한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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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활기찬 노년을 위한 ‘국가치매관리제’ 지원한다KT(회장 황창규)는 KT 광화문 East 빌딩에서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대국민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극복 교육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중앙치매센터는 치매 관련 연구 및 교육, 치매 상담 콜센터 운영, 치매인식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치매관리 기관이다. 중앙치매센터가 발간한 ‘2017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치매 환자 수는 약 70만명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에 달하는 숫자다. 또 매년 그 수가 급속도로 증가해 2024년에는 100만명, 2041년에는 20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치매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인 질병으로 알려졌다. 이에 KT는 노년층의 삶의 질 개선에 관심을 갖고 ICT를 활용한 치매 예방 교육 훈련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KT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 IT 서포터즈는 전국 47개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색칠로 체험하는 증강 현실’, ‘코딩로봇으로 길 찾기’ 등 다양한 스마트 뇌 활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매월 고객에게 발송되는 우편청구서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 찾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치매체크’ 애플리케이션의 활용 교육과 확산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교육은 참여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좋은 방법이다. KT IT서포터즈가 치매안심센터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는 “치매는 정부가 ‘국가치매관리제’를 내세울 정도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70만명에 달하는 우리나라 치매 환자를 관리하는 데 연간 14조원의 사회적 비용이 들어간다고 들었다”며 “국민기업 KT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나라 구현’이라는 중앙치매센터의 치매극복정책에 적극 동참해 노년층의 삶의 질 개선과 ICT를 통한 치매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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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018년 1분기 당기순이익 730억원 시현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2018년 1분기에 3161억원의 총수익 및 7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였다고 발표하였다. 2018년도 1분기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7% 증가 및 전 분기 대비 2.1% 증가하였으며, 총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 및 전분기 대비 6.7% 증가하였다. 2018년 3월 말 현재, Basel3 기준의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기본자본비율은 18.94%와 18.31%를 각각 기록하였다. 2018년 1분기 실적은 고객 대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투자 상품 판매 수수료 수익 증가와 신용카드 관련 비용의 감소 등에 따른 비이자수익의 증가 및 철저한 비용 관리와 소비자 금융 영업 모델 개선에 따른 경비 절감 등이 주요 요인이다. ROA와 ROE는 전년 동기 대비 0.06%p 및 0.20%p 각각 개선된 0.58%과 4.45% 기록하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0.55%로 전년 동기 대비 4bps 개선되었으며,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도 전년 동기 대비 80.7%p 개선된 215.5%를 시현하였다 박진회 은행장은 “소비자 금융 영업 모델 변경은 지속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또한 수익 증가율이 비용 증가율을 상회하는 실적을 가능케 하였다. 특히 기업 금융에서 견고한 실적과 함께 WM(고객자산관리), 개인신용대출 및 신용카드와 같은 핵심 비즈니스에서 고무적인 신호를 감지하였다. 우리는 재무목표 달성과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이 되는 목표 달성에 지속적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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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2018년 1분기 실적 발표SC제일은행은 2018년 1분기 86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1014억원)보다 다소(145억원, 14.3%) 감소했으나 2015년 및 2016년 각 1분기의 376억원과 291억원 대비 견조한 개선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 분기인 2017년 4분기(359억원)보다는 510억원(142%) 증가했다. 전반적인 비즈니스 및 수익 여건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 이는 △대출채권 및 유가증권 규모와 수익률 증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주식시장 상승세에 힘입은 투자 상품 판매 증가와 이에 따른 비이자수익 증가 △철저한 비용 관리 및 생산성 향상 노력 등에 기인한다. 전년 동기보다 실적이 주춤한 요인은 파생 상품 관련 충당금전입액 증가와 전년 동기의 일부 비용 환입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다. 총자산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0.56%, 7.38%를 각각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0.53%, 0.24%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따라 안정적인 자산 건전성도 유지하고 있다. 2018년 3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바젤III)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모두 15.37%로 지속적으로 감독당국 요건을 상회하면서 견실한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소매금융 부문에서 미래지향적 영업채널 구축의 일환으로 태블릿PC 기반의 모빌리티플랫폼(Mobility Platform)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대부분의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투자의사 결정과 통합적인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해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과의 글로벌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뱅킹 플랫폼 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인인증서 없이 비대면 실명 인증을 통해 금융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인 ‘셀프뱅크(Self Bank)’를 운영 중이며 스마트폰 키보드의 지정된 버튼만 누르면 송금은 물론 계좌 조회까지 할 수 있는 ‘키보드뱅킹’ 서비스도 선보였다. 기업금융 부문에서는 전 세계 60여개 시장에 걸쳐 있는 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투자 및 교역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 고객들을 위한 선진적인 기업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4월 25일 부산, 26일 서울에서 KOTRA와 공동으로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 주요 신흥국의 투자 및 금융 환경과 현지 비즈니스 기회를 소개하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투자 및 금융포럼’을 열었다. 한편 이달 말에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현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한국의 경제 환경을 소개하고 금융시장 투자 가이드를 제공하는 ‘한국의 날(Korean Day)’ 행사를 개최한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그동안의 노력으로 소매금융 부문의 수익기반이 많이 안정되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금융 비즈니스와 균형 있게 성장하고 있다”며 “건전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강한 은행으로 발전해가는 동시에 사람 중심의 ‘휴먼 은행’을 구현하기 위한 주요 전략 및 실천 과제를 적극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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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그룹, 새로운 국제선 중장거리 저비용 항공사 설립 결정일본항공(JAL)은 새로운 국제선 중장거리 저비용항공사의 설립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기경영계획 2017-2020에 게재된 ‘사업 영역을 넓혀나가는 새로운 영역’의 사업 중 하나로써 일본 출도착 국제선의 중장거리 LCC 모델로 고객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JAL의 연결 자회사로서 새로운 LCC 항공사는 나리타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아시아, 유럽, 미주 등 중장거리 국제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사업 초기에는 두 대의 보잉 787-8 기종을 사용하여 나리타 국제공항의 시설 개선이 끝나는 시점인 2020년 하계부터 상용 운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JAL은 지금까지 풀서비스 항공사 사업을 중점적으로 연마해가는 동시에 국내선 및 국제선 단거리를 운항하는 제트스타 재팬(JETSTAR JAPAN)에 투자해왔다.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이미 전개 중인 제트스타 재팬에 더불어 중장거리 노선을 운항하는 새로운 LCC 항공사를 전개한다. 양사를 유기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수요 창출에 나선다. 일본항공은 새로운 LCC 항공사가 2017~2020년도 JAL 그룹 중기 경영계획에 게재된 ‘그랜드 플랜’의 일부로 방일 외국인을 비롯한 일본의 교류인구 증가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한편, 2021년도 이후 JAL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이어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LCC 항공사 개요 상호: 미정 설립 시기: 2018년 7월(준비회사 잠정 설립 시기) 거점 공항: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 사업 내용: 항공운송사업(아시아, 유럽, 미주 등 중장거리를 주요 노선으로 하는 국제선) 사용 항공기: 보잉 787-8 기종 자본금/출자금: 미정(JAL 연결 자회사),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JAL 이외의 투자자를 모집할 가능성 있음 대표자: 새로운 LCC 항공사 설립 후 결정 일본항공 한국지점 개요 일본항공은 1951년 설립한 항공사로 2017년 3월 1일 기준 56개 국가, 지역의 344개 공항에 취항하고 있다. 국제선은 도쿄 하네다, 나리타/오사카 간사이/나고야 쥬부 공항 출발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직항노선은 다음과 같다. (미주)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뉴욕, 보스턴, 댈러스, 벤쿠버, 호놀룰루, 코나, 괌 (유럽)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헬싱키, 모스크바 (아시아)김포, 김해, 광저우, 델리, 마닐라, 방콕, 북경, 푸동, 싱가포르, 자카르타, 타이베이, 송산, 가오슝, 쿠알라룸푸르, 홍콩, 호치민, 하노이 (오세아니아)시드니, 멜버른. 한일노선은 1954년 취항하였으며 2018년 4월 1일 현재 김포-하네다 주 21회, 김해-나리타 주 14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