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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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연무행복어린이집 소방안전교육실시 '체험으로 배워요'[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일 연무행복어린이집 원생과 지도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 견학과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은 화재 발생 시 유아들이 해야 할 행동 요령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교육용 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 이동형 완강기 체험을 통한 화재발생 시 비상탈출 요령 ▲ 영웅이 캐릭터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논산소방서에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화재대책과 예방교육팀(☎041-730-02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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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천 일대 국‧도유지 무단 점유 ‘몸살’[논산일보] 최근 논산 연산천 일대 국·도유지에 불법 축사가 들어서며 보상과 관련한 각종 루머가 난무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본보 취재 결과, 가축사육제한구역으로 묶여있는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 주변 연산천 일대 일부 국유지의 경우 지난달 29일 현재 무단으로 불법 축사가 들어서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축사 주변에는 대형 견(犬) 수 마리가 함께 사육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인 접근을 막기 위해 일부 견의 경우 목줄 없이 놓아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곳 일대는 연산천 정비 사업과 관련해 보상이 이뤄지고 있는 곳으로, 주변에는 연산천, 호남선 철도, 국도 등이 연접해 논산시가 가축사육제한구역으로 통제하고 있는 곳이다. 더구나 축사를 신축한 곳도 일부는 국·도유지를 무단 점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토지도 축사를 지은 가축 주인과 별개의 토지 소유주로 드러났다. 이에 논산시청 담당자는 “최근 연산면 천호리 연산천 일대에 축사(가설 건축물 포함) 건축허가를 내준 곳은 없다”며 “연산천 현장을 찾아 확인한 후 불법 건축물로 확인되면 법 절차에 따라 철거토록 시정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산천 가축분뇨처리 및 수질오염 문제와 불법 가축사육 등과 관련해서도 “연산면 천호리 연산천 일원은 논산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에 의거 가축사육 제한구역에 해당돼 원천적으로 축사가 들어설 수 없는 곳”이라며 “정확한 것은 현장 실사를 통해 확인한 후 불법으로 판정되면 즉각 고발 조치하겠다”고 했다. 한편 연산천 정비사업 보상과 관련, 이 일대가 가축사육제한구역임에도 가축(소, 염소 등), 양식장(철갑상어 등)까지 보상이 이뤄졌다는 등의 각종 루머들이 나돌고 있어 연산천 일대에 대한 관계당국의 집중적인 현장 확인과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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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1위 '영예'[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30일 태안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19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서 논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정경순 대원이 생활안전 강의 분야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생활안전강사와 심폐소생술강사 두 분야로 나눠, 분야별 강의 방법과 관련 지식 등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논산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정경순 대원은 노인자살 예방을 주제로 발표하여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발표 숙련도 및 강의기술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수상했다. 정경순 대원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생활안전강사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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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ECO 논산 만들기 시민참여 이벤트 실시[논산일보]논산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1회용품 없는 ECO 논산을 만들기 위한 시민참여 이벤트를 시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소매점 내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거나 커피전문점 내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1회용품 대신 대체용품을 사용하는 자신의 모습을 논산시 홈페이지(www.nonsan.go.kr/)에 게시하면 된다. 매월 말일까지 참여한 게시글 중 월 100명을 추첨해 커피 및 편의점 모바일 교환권(5천원 ~ 1만원권)을 제공할 계획이며, 더불어 기간제 단속원을 통한 1회용품 점검대상 업소 상시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1회용품 사용 억제를 독려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 대란의 근원적인 해소를 위해서는 1회용품을 구매하는 소비문화의 자발적 개선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며, “ECO 논산을 만드는 데 있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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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행복 플러스 토크콘서트 '투맘쇼' 개최[논산일보]논산시는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신혼부부, 부모 등 160여명이 참여하는 저출산 극복,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행복+ 토크콘서트인 '투맘쇼'를 개최한다. '투맘쇼'는 실제 육아를 하고 있는 두 엄마(TWO MOM) 개그우먼 정경미, 김경아가 출연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청년, 육아중인 부부와 그를 바라보는 부모를 대상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신생아를 위한 흑백모빌 만들기, 가족사랑 및 출산장려 족자 만들기 체험행사 및 가족사진 찍기 이벤트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볼거리와 즐길거리 모두 만족시키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행사를 지속적으로 계획 중”이라며, “다양한 시민참여 및 소통 채널 확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산 극복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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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목조문화재 안전관리에 나서[논산일보]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가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도내 목조문화재에 대해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와 관련해 도내 문화적 가치가 높은 전통사찰에 대해 화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금번 현장 확인을 추진한다. 이번에 현지 확인하는 중요 사찰은 예산 수덕사, 청양 장곡사, 공주 마곡사, 홍성 고산사 등 4곳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관계자 간담회 및 안전관리 현장 확인 △사찰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사찰 주변 화재취약요인 제거 등이다. 윤순중 도 소방본부장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서도 봤듯이 오래된 문화재 화재는 발생되는 순간 진압이 어렵다”며 “도내에 목조문화재가 많은 만큼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여 화재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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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수련관,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로 명칭 변경[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논산시 청소년수련시설 관리‧운영조례’ 개정으로 5월 1일부터 논산시청소년수련관 명칭을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 수련관(修鍊館)이란 용어가 시대의 흐름과 맞지 않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이라는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해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시는 지난 2000년도 청소년수련관 운영을 시작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 수행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선정 국무총리표창, 여성가족부장관상,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우수, 방과후아카데미 우수, 청소년자원봉사 우수 터전 선정 등 각종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 및 여가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꿈드림 청소년들을 위한 직접지원을 확대하고 동아리활동 및 자기도전포상제, 청소년문화학교 운영을 비롯해 청소년카페 조성 추진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 개발 지원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번 명칭변경에 따른 후속 조치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센터를 알리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진로‧문화‧예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전인적 성장을 돕는 청소년 정책에 맞게 명칭을 변경했다”며 “꿈과 행복을 키우는 청소년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센터의 모든 시설은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많은 청소년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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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중국 무역사절단 파견 참가업체 모집[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5월 10일까지 2019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중국 무역사절단 파견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무역사절단 파견시기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이며, 파견지역은 중국 칭다오와 정저우 지방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제조기업 7개사 내외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 업체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업체로 선정될 경우 현지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현지차량 임차료, 통역비와 항공료(1인당 60%)는 물론 해외바이어와 1:1맞춤식 상담기회와 상담에 필요한 제반 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내수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 제조 기업에게 신규 소비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출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시청 사회적경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현지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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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염소 면역력 확보로 구제역 원천 차단[논산일보] 충남도가 도내 소와 염소 43만두를 대상으로 5월 말까지 구제역 예방 백신 일제 접종 및 항체형성률 점검을 추진한다. 소와 염소의 면역력을 사전에 확보해 구제역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다. 도는 내달 31일까지 한 달간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 뒤, 6월중 구제역 백신 접종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는 일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도내 소와 염소 사육 농가 1만 5427호에서 사육하는 소 39만 4000두와 염소 4만두이다. 다만,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한 후에 한 달이 경과되지 않은 개체와 도축장 출하 예정 2주 이내인 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 방법은 50두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시군에서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공수의사를 동원해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농·축협 동물병원에서 구입(50% 보조), 자가 접종해야 한다. 도는 이번 일제접종이 제대로 추진됐는지 평가하기 위해 접종 완료 후 4주가 경과되는 6월중 구제역백신 항체형성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검사결과 항체 양성률이 소는 80%, 염소는 60% 미만으로 미흡한 농가에 대해서는 확인검사, 추가접종, 과태료 부과 등 특별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박병희 도 농림축산국장은 “지난해 일제접종을 통해 구제역 항체형성률이 향상되고, 구제역 비발생을 유지하는 등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백신접종과 모니터링 검사를 통한 사후관리로 구제역 발생을 원천 차단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구제역 백신 미흡농장 집중관리와 주요 축산시설 소독·점검 등 현장방역 강화로 인접 시도 구제역 발생에도 유입 차단에 성공, 3년간 구제역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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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소방서, 석가탄신일 맞아 전통사찰 화재·재난사고 예방에 안간힘[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29일 양촌면 중산리 소재 쌍계사를 방문해 전통사찰에 대한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은 석가탄신일 봉축행사와 관련해 연등설치 및 촛불이나 전기, 가스 등 화기사용의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동우 소방서장은 소방특별조사반과 방문하여 촛불, 연등 등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사찰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논산소방서에서는 관내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석가탄신일 전후 유동순찰을 강화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