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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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버스에서도 와이파이를![논산일보] 앞으로는 달리는 버스에서도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5월부터 시내버스 20대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상반기에 1차로 시내버스 20대에 우선적으로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한 것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39대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통해 통신비 절감은 물론 정보접근성 제고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한편, 시는 관광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백제 군사박물관, 선샤인랜드 등 주요 관광지에도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하는 계획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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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내 손안에 있소이다"[논산일보]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정책을 결정하고 관리해 나가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논산시 자치 분권 대학의 제1기 수료생 75명이 첫 배출되면서 논산형 자치분권 시대의 밑그림이 구체화되고 있다. 지난 22일 논산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19 자치분권대학 논산캠퍼스 기본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2개월 간 진행된 ‘자치분권대학’에서는 자치와 분권의 의미, 지방정부의 역할, 지방자치의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놓고 전문가들의 강의와 분임 토의가 강도 높게 진행됐다. 또한, 자치분권대학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하향식 수업 진행이 아닌 상호 토론을 통해 참석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풀어나갈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병행했다. 자치분권 대학의 학구열은 수료식 당일에도 이어져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마지막 강의에서는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주민과 자치, 주민참여를 핵심으로 한 강의와 함께 그동안 배우고 느껴온 것을 총정리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이호 (전)풀뿌리 자치 연구소 더 이음 공동대표 소장은 “주민자치는 직접 민주주의가 기본 원칙”이라면서도 “현대는 이러한 직접 민주주의 상실의 시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치분권을 통한 직접 민주주의를 구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분권의 강화를 위해 이미 시행 중인 주민참여예산제는 물론 전국 최초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를 구성해 실질적인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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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과 황명선 논산시장 상생 선언...‘서울과 지방 상생협력 위한 협약’ 체결[논산일보] 날이 갈수록 심화되어 가는 서울과 지방간의 양극화와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황명선 논산시장이 ‘서울과 지방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을 선언했다. 지난 2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오는 2022년까지 서울시가 총 2403억 원을 투자해 ▲서울과 지방의 인적 교류 사업 지원 ▲정보 교류 사업 ▲물자 교류 사업 등 총 36개 분야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과 지방의 상생을 위한 서울 선언문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과거 서울은 지방의 희생으로 급속도로 성장했지만 현재에는 수도권 과밀화를 비롯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오는 2050년이면 수도권은 더욱 과밀화 되고 지역은 존폐의 위기에 몰릴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과 지방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서울-지방 상생 선언문의 배경을 설명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인 황명선 논산시장 역시 “이대로 가면 서울과 지방은 공멸할 것이란 위기감이 있었지만, 오늘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 시작된 날이다”라는 말로 박원순 서울시장에 화답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어진 간담회에서 “서울 청년의 지방 정착을 돕기 위해서는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 등 건강한 삶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 역시 중요한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청년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서울의 전문가 그룹이 우리 논산지역에 와서 교육과 문화 등을 청소년 및 시민사회와 공유해 도시성장을 함께할 것”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지방간의 상생 협력 선언문 발표로 논산시는 서울 청년의 적극적인 유치와 함께 유입된 청년들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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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우제돔섬 찾은 양승조 지사…해양치유단지 벤치마킹[논산일보] 충남도와 태안군이 태안 남면 일원에 해양치유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21일(현지시각) 세계에서 해양치유산업이 가장 발달한 나라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을 찾았다. 미래 유망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치유 선진 사례에 대한 도내 적용 방안을 찾고, 산업 선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유럽 방문 4일차를 맞아 발걸음을 옮겼다. 양 지사는 이날 독일 우제돔섬으로 이동, 쿠어 호텔을 방문했다. 쿠어 호텔은 호텔과 병원이 결합된 ‘메디텔’로, 일반 투숙객과 환자를 위한 시설을 별도로 갖추고 있다. 호텔 내에는 의사와 진료실이 있고, 자체 처방을 받은 환자와 외래 진료 환자 등이 치료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치료 프로그램으로는 관절치료·물리치료·저주파치료 등 전기치료와 지하 500m 소금물을 이용한 호흡기치료, 마사지 전문 치료사가 의사의 처방에 따라 실시하는 물리치료, 화산 진흙을 판 형태로 가공해 사용하는 ‘팡고치료’ 등이 있다. 쿠어 호텔을 찾은 자리에서 양 지사는 대표 및 병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호텔 시설 곳곳을 살폈다. 또 간담회를 통해 호텔 설립 배경, 의사·간호사 등 종사자 수와 인건비, 입원 및 외래 환자 수, 호텔 투숙객, 경영수지 등을 자세하게 물었다. 해양치유는 해양의 기후와 지형, 해수, 해초, 해산물 등 각종 자원을 이용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에 활용하는 것을 말하며, 해양치유단지는 치유와 의료, 연구, 숙박 등 관광 관련 인프라가 밀집한 곳이다. 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해양 자원을 이용한 치유 산업이 이미 정착해 있으며, 특히 독일의 경우 해양치유단지에서의 직접 지출 비용만 400억 달러가 넘고, 고용 인력도 4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 가능자원 발굴 및 실용화 기반연구(R&D) 협력 지자체 선정 공모’ 선정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태안 해양치유단지는 남면 달산리 일원으로, 대상지 면적은 38만 6499㎡에 달한다. 태안 해양치유단지 주자원은 소금이며, 부자원은 염지하수와 해송, 모래, 해변길 등이다. 시설은 해양치유센터, 빌라촌, 곰솔 숲 치유공간, 스포츠 재활센터 등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연도별로는 내년부터 2년 동안 시범센터를 건립하고, 2023∼2025년 연계시설을 확충하며, 2025년 이후 해양치유 재활전문의료기관 등 민간시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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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대둔산 일원 산악사고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3일, 14일, 21일 3일간 대둔산 수락계곡(벌곡면) 일원에서 산악사고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추락, 실족 등의 사고를 대비한 체계적인 합동훈련으로 구조대원들의 산악 현장대응능력 배양을 통한 산악구조기술 습득과 유사 시 산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고유형별 인명구조기법 현장교육 위주로 실시한 가운데 ▲산악구조장비 및 GPS 운용법 ▲자연 및 인공지형물 활용 확보물 설치와 운용 ▲수평과 수직구조 등 산악로프구조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논산소방서에서는 관내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과 119간이구급함 점검 및 산악사고 예방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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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 중심 민원서비스 제공[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수요자 중심,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편의 시설을 구비하고 민원실 환경을 개선하는 등 대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한발 다가가고 있다.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 대기 시간으로 인해 지루하지 않도록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것은 물론, 수유실을 비롯한 민원실 내에 공기청정기를 보강해 쾌적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우선창구를 운영해 손 쉽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 시는 전자 확대기, 휠체어 등의 편의 기구를 보강하고, 건강체크실 혈압측정기를 교체하는 등 단순 민원실이 아닌 민원쉼터를 조성해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주민감동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류 발급을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이용에 있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편의시설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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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논산점, 어르신 위한 나눔의 손길 전해[논산일보] 블랙야크 논산지점(대표 정우상)은 지난 20일 ‘야크 효 박스 마음 있는 봉사 시즌6’ 사업에 참여해 홀몸 어르신을 위한 효 박스 4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으로 지원 받은 효박스는 미역, 소금, 밀가루, 라면 등 4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로 알차게 구성돼 있으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 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블랙야크 논산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내 홀몸어르신 안전망 구축을 위한 야크 효(孝)박스 사업을 시행하며, 나눔과 선행을 통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우상 블랙야크 논산지점 대표는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한다는 것이 매우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도와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홀몸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이 곳곳에 퍼져 따뜻한 동고동락 논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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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신임 소방관 신고합니다[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1일 4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임용 소방공무원 16명에 대한 임용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고식을 가진 새내기 소방공무원은 총 16명으로 화재진압분야 13명, 구조분야 3명이며 충청소방학교 및 중앙소방학교에서 16주간의 신임교육을 받고 임용됐다. 앞으로 이들은 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센터에 배치되어 재난 현장 일선에서 화재, 구조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번 신규 인력 보충으로 논산 시민에게 더욱 확대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동우 서장은 “논산소방서에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하고 무엇보다 현장 활동에서 항상 안전하게 근무해 달라”며 “소방관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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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비만 잡아라~ 무한 도전~![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아동·청소년의 비활동적인 생활습관으로 인한 비만율이 증가함에 따라, 비만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학생들의 좌식생활을 줄이기 위해 ▲키즈로빅 ▲음악줄넘기 ▲전통놀이 ▲태보 ▲뉴 스포츠 등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학생 564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논산시의 2018년 아동·청소년 비만율은 21.4%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아동·청소년기의 건강생활실천 습관 및 비만은 성인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비만예방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대책이 필수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 시절 바르게 형성된 운동습관은 성인 건강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건강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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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생활안전 트로트 공모전에 도전하세요’[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노래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가사를 통해 안전을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119생활안전 트로트'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노랫말부문과 작곡부문으로 나누며, 대한민국 국민 또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노랫말부문은 6월 28일까지 전국 소방본부 및 소방서 홈페이지 119생활안전 트로트(노랫말공모 링크)를 통해 접수하고, 작곡부문은 7월 8일 이후 전국 소방본부 및 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시된 노랫말을 활용해 작곡 후 8월 30일까지 119생활안전 트로트(작곡공모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은 외부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된 곡에 대해서는 시상(작사, 작곡자 동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등 7편을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소방청장상, 한국소방안전협회장, 한국소방시설협회장의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악보집과 음반으로 제작되어 국민안전을 위해 각종 소방관련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