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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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무더위 대비 119 폭염구급대 운영[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역대 가장 이른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폭염대응 구급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무더위로 인한 온열환자 등에 대비해 냉방조끼, 전해질용액 등 9종의 폭염대응장비를 적재한 7대의 119구급차와 5대의 펌뷸런스를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119 폭염구급대가 운영 중인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와 구급차의 합성어로 사고현장 응급상황 초기 대응을 위해 구급장비를 갖춘 소방펌프차와 사고 현장과 가장 인접한 구급차가 동시에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김종현 구급팀장은 “최근 여름철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시작일이 빨라지는 추세로 평소 수분 섭취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며 “장시간 야외활동 시 반드시 휴식을 취하고 열 손상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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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천재 조승연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세계여행'[논산일보] 언어천재 조승연 작가가 인문학의 세계로 논산시민을 초대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0일, 저녁 6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논산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세계문화전문가이자 언어천재로 잘 알려진 조승연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세계여행이다. ‘인문’을 주제로 고대 로마시대부터 18세기까지 유럽인들이 만든 기념비에 담긴 당시 사람들의 삶을 전하고,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통한 인문학 접근법 및 삶의 방식을 정하는 데 있어 인문학적 사고의 중요성 등에 대해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조승연 작가는 어쩌다 어른, 토론대첩,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해박한 인문학 지식과 7개 국어에 능통한 언어실력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시크:하다’, ‘조승연의 이야기 인문학’ 등의 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 제공을 통해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고자 마련된 논산시민아카데미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운영되며,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앞으로 12월까지 △서민 단국대 교수(7.8) △김수영 작가(8.12) △채사장 작가(9.16) △정재승 카이스트대 교수(10.14) △김경일 아주대 교수(11.11) △임진모 음악평론가(12.9) 등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들의 수준높은 강좌가 이어진다. 논산시민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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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0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논산일보] 논산시가 주민이 스스로 행정에 참여해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예산편성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예산편성 등의 예산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자치분권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금번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은 주민의 실질적 참여가 가능한 사업 등을 포함해 65억원(2019년 본예산 일반회계의 1%)의 예산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오는 8월 30일까지 약 3개월 간 접수한다. 공모사업의 대표 유형은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추진 관련사업 △주민 일자리 창출 사업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 △주민 교육 및 문화, 복지서비스 제공 사업 등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참여형 사업이 대상이다. 시는 접수 된 공모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타당성 및 필요성, 행정·법적 추진가능 여부 등을 자체적으로 검토한 후 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쳐 의회에 제출해 2020년도 본예산에 반영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행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함은 물론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으로 가는 가장 효과적이고 손쉬운 방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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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강산동 충령탑서 현충일 추념식 거행[논산일보] 논산시는 지난 6일 강산동 충령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종민 국회의원, 오인환 도의원, 김형도 도의원, 김진호 논산시의회의장과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에는 정각 전국에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념하는 추모 묵념이 진행됐다. 이어 논산시 기독교연합회의 추모기도, 논산시불교사암연합회 독경, 천주교 대전교구 논산지구의 분향, 재단법인 원불교 논산교구의 독경 등 4개 종교단체에서 1,177위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또한, 논산시 시낭송회의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보훈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존경이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기본”이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피부로 느끼는 보훈, 시민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보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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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산업 세계화 위해 나선다[논산일보] 충남도가 고려인삼의 경쟁력 강화 및 세계·명품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인삼산업 재도약 발판 마련에 나섰다. 도는 지난 5일 도청에서 인삼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충남도 인삼산업발전위원회’(이하 인삼위)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인삼위는 산·학·연·관 전문가와 관계자 15명으로 구성, 현안과제 의견수렴 및 정책 수립 등 고려인삼 산업발전을 위한 현안 대응 활동을 벌인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양승조 지사가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고려인삼 세계·명품화의 결의를 다졌다. 도는 지난 2월 고려인삼 종주지의 명성을 되찾고, 인삼산업 재도약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충청남도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인삼위 역시 이 조례에 근거해 출범했다. 현재 인삼산업은 대내외적으로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는 것이 인삼위의 전반적인 분위기다. 중국, 캐나다 등의 대량생산, 저가공세로 국제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하고, 국내시장에서도 1인당 인삼소비량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삼산업계에서는 인삼산업 전체 분야를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부재로 고려인삼 재도약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해 왔다. 실제 생산‧유통‧가공 주체별 이해관계가 달라 효율적 정책방향 결정이 어려웠고, 중장기 투자계획 수립, 현안과제 대응 및 이해당사자간 조정 등에 한계를 드러냈던 게 사실이다. 도는 이번 인삼위 출범을 계기로 인삼업계의 정책 구심점과 폭 넓은 논의의 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삼위는 향후 인삼산업 컨트롤타워로, 산업전반을 아우르는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실천 가능한 현장중심 과제를 도출하는 동시에 다양한 산업주체의 참여‧소통으로 정책 확산 및 시너지효과를 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인삼위의 컨트롤타워 역할 및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통해 충남인삼의 세계화‧명품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중심으로 지에이피(GAP) 인증을 모든 인삼농가에 확대하고, 생산‧유통‧소비 등 전 인삼주기(Life Cycle)에 안전성 강화방안을 마련하는 등 인삼산업 주요현안에 대해 정책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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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사회적경제기업 ‘은행 문턱’ 쉽게 넘는다[논산일보] 충남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은행의 문턱이 크게 낮아진다.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금융 지원 확대’를 골자로 도와 신용보증기금, KEB하나은행 등이 손을 맞잡았다. 양승조 지사는 7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도영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민인홍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와 ‘충청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보증료율을 0.5%로 고정하고, 대출 금액도 100% 보증하기로 했다. 보증료는 담보물 없는 기업 등이 금융권 대출 시 제출하는 보증서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발급받을 때 지급하는 비용을 말한다. 보증료율은 대출 보증 금액 대비 보증료 비율로, 보통 1% 안팎에 달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의 별도 협약 및 특별 출연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0.3%의 추가 보증료 감면 혜택을 준다. 이에 따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하나은행을 통해 대출받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을 경우, 불과 0.2%의 보증료율로 대출 금액 100%를 보증 받을 수 있게 된다. 가령 사회적경제기업이 1억 원을 대출받을 경우, 그동안에는 보증서를 받기 위해 100만 원 안팎의 보증료를 내고 대출 금액의 80∼90%만 보증 받았지만, 앞으로 1년 동안은 20만 원으로 전액 보증 받게 되는 셈이다.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대출 이자 감면 혜택도 커진다. 우선 도는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발급받은 보증서로 하나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사회적경제기업에 한해 최대 3년 동안 2%의 이자를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하나은행은 0.8%의 이자 추가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그동안 4.8%의 금리로 대출을 받았다면, 앞으로 하나은행을 통할 경우에는 2%의 저리로 최대 3년간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신용·담보 능력이 취약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좀 더 쉽게 대출 및 금융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말 기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은 930개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신용보증기금 보증 금액은 총 45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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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꿈마을요양원, '충남 도립요양원'으로 새 출발[논산일보] 충남도는 5일 보령시 소재 충청남도 도립요양원에서 새 명칭 사용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기존 생생꿈마을요양원에서 도립요양원으로의 명칭 변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현판식은 도립요양원 위탁법인 ‘사회복지법인 수덕’이 주최·주관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의원, 보령시 및 시설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현판식, 봉사활동,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충청남도 도립요양원’이라는 명칭을 공개하고, 축하 떡을 나눴다. 또 참석자들은 현판식 이후 요양원 활동 프로그램인 팔찌 만들기 시간을 통해 직접 만든 팔찌를 입소 노인에게 선물하고, 요양원을 둘러보며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2007년 8월부터 ‘생생꿈마을요양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온 도립요양원은 지난해 12월 ‘충청남도 노인요양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를 개정하면서 도립 위상에 걸맞은 ‘충청남도 도립요양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아울러 도는 도립요양원 수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수덕을 선정하고 지난해 12월 21일 민간 위수탁 협약을 체결,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시설 운영을 위탁했다. 양 지사는 “보다 다양하고 질 좋은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한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한다”며 “시설 증개축과 장비 보강, 화재안전창 설치 등 깨끗하고 안전한 요양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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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 누구나 '안전보험' 혜택 받는다[논산일보] 앞으로 충남도민이면 누구나 재난안전사고를 당했을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안전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4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0만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민안전보험은 충남에 주소지를 둔 도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동가입되어 누구나 홍수·태풍·지진 등 자연재난이나 폭발·화재·붕괴 등 사회재난 사고로 사망·후유장애 발생 시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히, 타 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사고를 당한 경우에도 보장받을 수 있다. 도민안전보험은 민선7기 양승조지사의 공약사업으로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당해 어려움에 처할 경우, 도민의 생활안정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해를 입은 도민은 각 시군 재난안전총괄부서에 보험금을 청구하거나 보험사에 직접 청구할 수 있으며, 도민의 편의를 위해 각 시군 재난안전총괄부서에서 보험금 청구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내년에는 도비 8억 8000만원을 지원해 도민이 받을 수 있는 보험 혜택을 더욱 확대해 충남도민의 생활 안정망을 강화하고, 도시, 농촌, 해안 등 다양한 환경여건에 따라 시군 특성에 맞는 안전보험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안전 사고를 당해 어려운 처지에 있는 도민의 가장 가까운 진정한 친구는 충남도라는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더 행복한 충남, 더 안전한 충남’ 실현을 위해 도민 안전보험을 비롯해 새롭고 다양한 안전정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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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렴한 공직사회 위한 특별교육 실시[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4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제·세정, 공사관리·감독, 인·허가 담당 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부패 없는 깨끗한 논산 실현을 위한 청렴윤리 자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윤미 파인교육개발원 원장을 초청,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Tipping Point, 반부패법’이라는 주제로 청렴윤리의 중요성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 부패극복 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 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청렴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통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윤리관 정립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직 내 부패위험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 읍면동 순회 청렴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등 민·관의 청렴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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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달라진 소방제도 확인하세요![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019년 국민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소방관련 법률이 달라진 가운데, 소방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훼손할 경우 기존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비상구를 훼손․변경 또는 장애물 적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잠그는 행위에 대해서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는 등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소방안전관리자가 2년에 1회 이상 소방실무 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 기존에는 업무정지 행정처분만 내려졌으나, 개정된「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업무정지 및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제도변경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논산소방서 화재대책과(041-730-02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