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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4년 연속 자체감사 'A등급' 달성...전국 최초[논산일보]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2019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4년 연속 전국 광역자치단체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매년 감사원에서 실시하는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국가기관·자치단체 등 전국 137개 기관에 대한 감사기관의 활동 능력을 4개 분야 29개 지표로 검증·심사해 등급을 발표한다. 이번 우수기관 심사에서는 도 감사위원회가 지난 2011년 7월 1일 출범한 이후 감사행정 독립성 확보, 공정한 감사체계 확립, 적극행정 지원 등 공직문화를 바로잡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감사위원회는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문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 감사’ △보조금 집행 잔액 미회수 보조사업 특정감사 △공공안전 조기정착을 위한 ‘공공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취약분야 특정감사’ 등 다양한 감사 활동을 통해 도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깨끗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두선 도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적극행정 과정 중 발생한 실수나 문제에 대해 면책제도를 도입해 성실하게 일하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소극적이고 안일한 자세로 도민·기업에 불편을 주는 공무원은 일벌백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전컨설팅 강화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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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통화로 긴급상황 신속대응한다[논산일보] 내달부터 119신고서비스를 영상통화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19상황실과 신고자 간에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이용해 응급처치 지도 등을 받을 수 있는 119신고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화재·구조·구급 등의 재난현장에 처한 도민이 119상황실과의 실시간 영상통화로 조치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고 상황실에서는 현장 재난상황 파악과 대응도 가능하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피난 방법 등 대처방안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응급상황에서는 영상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받으면서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 요령을 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희선 상황지원팀장은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시간은 아무리 긴급하게 출동하더라도 수분이 소요 된다”며 “일분일초가 아쉬운 재난현장에서 영상통화를 활용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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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희망드림'으로 만족도 높인다[논산일보] 논산시가 현장중심 민원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찾아가는 희망드림(DREAM)’복지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민원 상담서비스를 통해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에게 복지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복지서비스 분야별 담당자로 구성된 상담반은 복지상담을 원하는 시민을 찾아가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등 복지제도 지원 내용 및 절차는 물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견 시 신고방법 등을 안내한다. 특히,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관련 부서와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함으로써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딸기축제장, 4월 시민공원, 5월 오거리 소공원에 이어 6월에는 성신약국 앞에서 희망드림 복지 상담실을 운영했으며, 시민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주거급여, 요금감면할인지원제도 등 폭넓은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홍보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는 7월에는 보건소 안에서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고 대화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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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 선정[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20일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실시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대회’는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혜성 ▲자원활용 정도 ▲전반적인 사업운영 등 총 8개 항목에 대한 2018년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장애인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그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지역사회등록장애인 5%이상 확보, 협력기관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전문적·행정적 기술지원 공조 등 차별화된 재활사업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은 물론 장애인식개선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정방문을 통한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철저한 재활치료 및 관리 등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세심한 관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장애인의 자존감과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역량 증대를 목적으로 장애인 일자리 참여 지원으로 19명의 아로마 테라피 강사를 배출해 보건기관 강사 및 건강박람회, 지역축제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로 모두가 동고동락하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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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건강은 우리 손으로 해결한다!”[논산일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20일 상월면·연산면 100세 건강준비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공동체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100세 건강준비위원회는 2019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준비과정의 일환으로, ‘우리 마을의 건강문제는 우리 손으로 해결하자’를 모토로 건강문제에 관심과 지도력을 갖춘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졌다. 이번 교육은 ‘협동이란 개인 혹은 집단이 공통의 목적과 목표 달성을 위해 서로 도우면서 같이 일하는 것’이라는 건강공동체의 의미와 주민 스스로의 역량 강화를 통한 건강문제 해결 과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100세 건강준비위원들은 종이탑 쌓기를 통해 고민과 협동의 과정을 거쳐 함께 문제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100세 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100세 건강준비위원회는 지난 해 10월 상월면을 시작으로 강경, 성동, 노성, 연산, 은진, 채운으로 확대해 지역별 주민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며, 100세 건강위원회로의 정식 발대식을 앞두고 현재 상월면, 연산면, 강경읍에서 활발한 모임이 이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100세 건강위원회는 주민 스스로 역량 강화를 통한 100세 건강공동체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100세 건강위원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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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절반 줄이기에 6개 기관 힘 모아[논산일보] 충남도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과 힘을 모았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지철 도교육감, 박재진 도경찰청장, 김선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송병호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장, 주두환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장 등과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난해 기준 354명에 달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21년까지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6개 기관은 교통사고 예방 활동 및 정책 발굴 등 상호 협력을 위해 교통안전협의회를 운영한다. 또 교통사고 예방 유관기관별 연구모임과 도민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도내 교통사고 특징을 연구하는데 상호 협력한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가 잦은 곳이나 사고 취약 도로, 위험 구간 등에 대한 현장 합동 조사를 실시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6개 기관은 이밖에 지속적이고 실효적인 교통사고 예방 계획을 수립·실행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급격한 차량 증가와 관광객 등 외부 차량 통행 증가, 운전자 부주의 등이 맞물리며 도내 교통사고 사상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추진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고속도로 포함)에서는 880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54명이 사망하고 1만 3283명이 부상을 입었다. 교통사고 사망자 중 만 65세 이상 노인은 186명으로, 전체의 52.54%를 차지했다. 도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20% 이상 줄이기 위해 지난해 103억 원이던 위험 도로 구조 개선 등 교통안전 개선 사업 예산을 올해 220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렸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에는 총 931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교통사고와 유동인구, 차량 이동, 도로 환경 등 공간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통해 교통사고 원인 및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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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숨은 영웅 추천해주세요!"[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국민추천포상’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올해로 9기를 맞는 국민추천포상은 그간 정부부처 중심으로 정부포상추천이 이루어져 우리 주변의 숨은 공로자에 대한 포상기회가 제한된 점을 보완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정부에 지역 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추천하여 포상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포상 대상은 개인 및 단체로 나눔 실천(사회봉사, 재산․재능기부) 2개 분야, 생명 사랑(안전․생명보호, 환경보호) 2개 분야, 희망 전파(용기․역경극복, 국제 활동, 사회․화합) 3개 분야 등 총 7개 분야로 나눠 추천받는다. 추천 접수는 인터넷(상훈포털), 이메일 및 우편 등으로 30일까지 진행되며 포상은 심사를 거쳐 2020년 2월에 이뤄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상훈(www.sanghun.go.kr)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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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독립운동사 배움상자' 전국 초·중·고에 보급[논산일보]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독립운동사 배움상자’를 전국 초·중·고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배움상자는 다양한 독립운동 인물과 사건을 학교 현장에서 쉽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프리젠테이션, 교안 등의 교사용 자료와 1학급 단위의 학생용 교구재를 담아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이다.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익숙한 독립운동 관련 인물과 사건뿐만 아니라 학교 교과과정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여성 및 외국인 독립운동가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사료 중심 역사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지난 5월, 전국 초·중·고교의 배움상자 보급 신청을 받아 391개교가 선정되었으며 6월부터 배움상자의 교구재로 약 25,300여 명의 학생들이 독립운동사를 학습하게 된다. 배움상자는 초등용 3종과 중등용 2종이 보급됐다. 초등용은 올해 의거 110주년을 맞이한 안중근,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여성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한글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 독립을 위해 힘쓴 외국인 헐버트를 주제로 그들의 일생과 활동을 살펴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안중근 의거 및 재판장면 만들기, 김마리아가 보낸 임무 해결하기, 헐버트가 창간한 『한국평론』의 한글 조사 보고서 완성하기 등의 체험활동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중등용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안중근을 주제로 관련 사료를 집중탐구하며 독립운동사를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어린이·청소년들의 독립운동사 교육이 중요하다는 기조 아래 다양한 독립운동 인물과 사건을 학교 현장에서 손쉽게 교육할 수 있도록 배움상자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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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중요성 알려[논산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탈출을 위한 아파트 경량칸막이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나섰다. 경량칸막이란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할 수 있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출입문으로 탈출이 불가능할 경우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피난설비다. 1992년 7월 주택법 관련 규정 개정으로 아파트의 경우 3층 이상 층의 발코니에 세대 간 경량칸막이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공간을 두도록 해 1992년 이후에 지어진 3층 이상의 아파트에는 경량 칸막이나 대피공간이 있다. 이에 논산소방서에서는 안내 스티커 배부 등 홍보 활동 및 안전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자들에게 경량칸막이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경량칸막이를 통한 원활한 대피를 위해 평소 위치를 숙지하고 장애물을 적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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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희망드림 컨설팅’ 추진[논산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18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충남농업기술원 전문가들과 벌곡면 ‘더초록영농조합법인’을 찾아 ‘희망드림컨설팅’을 진행했다. ‘희망드림 컨설팅’은 농업인 신기술 보급사업 종료 이후 농업경영체 경쟁력 강화 및 소득향상을 위해 제품개발, 판매마케팅, 해외시장개척 전략 등 경영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문가들은 온라인 유통 판매 대책 및 농산품 가격결정 등에 대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발향을 제시하는 등 농가 현장 중심의 세부적인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충남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농업인의 부가가치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도입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