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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온(溫) 마음 프로그램’ 운영[논산일보]논산시가 관내 지체ㆍ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특별한 우울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재활원에서 발표한 장애인건강보건 통계(2020~21년)에 따르면 장애인의 우울증 발생율은 비장애인보다 3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지체ㆍ뇌병변 장애인들이 우울증 발생 분포상 상위에 위치했다. 이에 시는 지체ㆍ뇌병변 장애인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고자 ‘장애인 온(溫) 마음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주 1회), 논산시보건소 재활센터에서 진행되며 △시민공원 나들이 △요리 프로그램 △아로마 체험 △재활센터 벽화 꾸미기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논산시보건소 재활센터(☏041-746-5824)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우울감을 덜고 밝은 에너지를 전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장애인들의 행복한 일상을 돕는 것은 물론 활발한 사회참여를 뒷받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보건소 재활센터는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개인 특성에 맞는 재활을 추진한다는 방침 속에 ‘1:1 맞춤형 방문 재활’ㆍ‘작업치료’ㆍ‘퇴원환자 조기 적응 프로그램’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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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월례모임 개최… 핵심 시정 방향 폭넓게 공유[논산일보]논산시가 3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4월 월례모임’을 열고 시민과 소통하고 시정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례모임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다수의 시민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함께 만들었다. 행사는 개회ㆍ시정현황 공유ㆍ표창 수여ㆍ인사말ㆍ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논산시가 이뤄낸 성과와 그 과정이 종합된 시정뉴스 콘텐츠를 시청하며 시정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다졌다. 또한 표창 수여식 시간에는 시정발전에 공헌한 이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격려와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각자의 위치에서 ‘시민행복시대’만들기에 기여한 40명의 시민ㆍ직원들이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논산시 안전총괄과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수 받았다.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인사말을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를 군수산업의 메카로 견인할 KDind가 기공식을 열어 첫 삽을 떴고, 태국에서 1,600만 달러의 지역 농식품 수출계약이 성사되는 등 최근 굵직한 성과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논산의 변화와 시민 여러분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장정은 현재 진행 중이며 미래 지향적”이라며 “더 크고 강한 논산을 만들고자 온 힘을 다하리라 약속드리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커다란 지혜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월례모임의 막바지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산불 예방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하며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산림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재차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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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자원순환시설 안전관리 집중점검 추진[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최근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4월까지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충남도내 최근 5년간(2018~2022) 자원순환 관련 시설 화재는 모두 114건, 재산피해 약 9억 5천만 원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 69건(60.5%), 화학적 요인 23건(20.2%), 전기적 요인 5건(4.4%) 등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논산시 관내 자원순환시설 전수(7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자원순환시설 정보‧위험물 취급 현황 등 실태조사 및 화재안전조사 ▲합동소방훈련 및 현지적응훈련 ▲관계인 화재사례 전파 및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각종 가연성 물질이 대량 적재돼 있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지역 내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철저한 확인‧점검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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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청소년참여위원회 교류의 장 마련[논산일보]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지난 18일 제1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16명과 함께 보령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지역 청소년의 폭넓은 참여 활동에의 의지를 높였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이라는 주된 목표 아래, 유기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참여위원들은 분과별로 스카이바이크ㆍ짚라인 등의 액티비티를 함께 체험하는 것은 물론 대화와 토론의 시간을 이어가며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 “다른 위원들과의 멤버십을 형성할 수 있었고, 청소년 정책 참여에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권경주 대표이사는 “워크숍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정책 발굴, 제안, 환류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은 논산시의 출자ㆍ출연 기관으로,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의 폭넓은 시정참여는 물론 창의적인 성장 활동을 촉진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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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도시 환경 만드는 클린논산매니저! 지역 곳곳 누빈다[논산일보]논산시가 운용 중인 ‘클린논산매니저’가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자 솔선수범하며 성숙한 시민의식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총 18명으로 이뤄진 클린논산매니저들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원룸 밀집지부터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이 잦은 농촌까지 등 도농(都農)을 가리지 않고 밤낮없이 불법투기 및 소각 근절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클린논산매니저의 활동력을 바탕으로 연중 상시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다”며 “더욱 깨끗한 논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올바르게 숙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단속 건의 대다수가 쓰레기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라고 밝히며, 배출 시 반드시 규격봉투를 사용해야 하고 대형폐기물은 폐기물 스티커 부착 후 내놓아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불법소각은 소각행위가 불법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에, 더욱 활발한 대민 홍보를 통해 농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줄 방침”이라 밝혔다. 한편,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및 소각으로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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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새 농산물 브랜드 ‘육군병장’ 탄생...건강함ㆍ강인함 상징[논산일보] 국방친화도시 논산시가 새로운 농산물 공동 브랜드 ‘육군병장’의 탄생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논산시 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육군병장’이 ‘예스민’과 더불어 공식적인 시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지정됐다. 시는 국방친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이 브랜드가 국방·군수산업과의 연계성, 건강함과 강인함 등을 상징, 온 국민에게 친근하면서도 참신한 농산물 브랜드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육군훈련소는 논산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라며 “육군병장은 국방친화도시 논산의 이미지를 직관적이면서 기억에 남게 알릴 수 있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주 ‘2023 논산딸기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육군병장이라는 새로운 논산의 브랜드 제정을 공표한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농산물이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가운데 '육군병장'은 글로벌 선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시는 육군병장을 개발하며 더불어 런칭한 캐릭터를 활용, 젊은 세대의 호감을 끌어내고 품질이 보증된 우수 농산물에만 브랜드를 부여해 ‘육군병장 상표가 붙었다면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인식을 퍼뜨린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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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3월 13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3월 13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봉사의 달인' 유언년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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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달력으로 어르신 건강 지킨다[논산일보]논산시가 어르신들의 약물 순응도를 개선하고, 올바른 약 복용을 통한 건강증진에 힘이 되고자 ‘약 달력’을 제공사업을 펼친다. 약 달력은 매일 지속적으로 특정 약을 복용해야 하는 어르신들이 건망증 등의 이유로 제때 약을 드시지 못하거나, 중복으로 복용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31일치 달력이다. 시는 ‘약~쏙! 건강~쑥!’사업의 일환으로 달력을 제작해 50명의 환자에게 제공한다. 대상자는 고혈압ㆍ당뇨 질환자 중 꾸준한 약 복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다. 시 보건소 직원이 월 1회 대상자의 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 약 달력 사용 여부를 확인하며, 6개월 뒤에는 혈압ㆍ혈당ㆍ당화혈색소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운동ㆍ영양관리에 관한 건강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조기 증상 안내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은 “건강관리에는 꾸준한 생활 습관만큼 중요한 요소가 없다”며 “어르신들에게 약 달력을 제공함으로써 건강 노력에 지속성을 더하고,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사고를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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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선정[논산일보]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첫 ‘적극행정’ 성과 점검인 것과 더불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대국민 평가단이 과정에 함께해 공정성ㆍ객관성이 충분히 확보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적극행정 제도 활성화 노력 △기관장 노력도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주민체감도 등의 요소들이 평가대상이었으며, 논산시는 특히 주민 및 공무원 체감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아울러 시는 제도개선,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 적극행정 활성화에 기여한 이행성과들을 폭넓게 인정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창의적 도전정신과 적극적인 움직임만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고 논산의 미래를 밝힐 수 있다”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공직사회가 시민사회를 위해 경주하고 있다는 증거로, 앞으로도 주민 피부에 닿는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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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공직자,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 돕는 마음 모았다[논산일보]논산시(시장 백성현) 공직자들이 최근 막대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ㆍ시리아를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논산시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를 자체 모금 기간으로 정한 뒤 자율모금을 진행했다. 그 결과 940여 명의 직원이 총 1,559만 5천 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지난 27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 전액이 전달됐다. 백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ㆍ시리아 국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의 긴급구호활동비, 임시 보호소 운영비 등에 쓰이도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