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논산일보] 논산의 돈암서원을 포함한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이 5일 서울 한국의 집(필동)에서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문화재청을 비롯해 광역시·도와 기초자치단체장, 서원 대표자,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주요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의 서원’은 지난 7월 세계유산위원회로부터 조선후기 교육 및 사회적 활동에서 널리 보편화되었던 성리학의 증거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지니고 있음을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결정됐다.
조선시대 예학(禮學)의 종장(宗匠)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을 계승했던 기호유학의 본산 논산의 돈암서원을 비롯해 영주 소수서원, 함양 남계서원, 경주 옥산서원, 장성 필암서원, 달성 도동서원, 안동 도산서원, 안동 병산서원, 정읍 무성서원이 ‘한국의 서원’에 포함된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유네스코에서 발급한 세계유산 등재인증서 전달과 더불어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큰 역할을 수행한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이사장 이배용)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문화재청장의 감사패 전달이 함께 이뤄졌다.
한편,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돈암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를 홍보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다.
오는 17일에는 돈암서원에서 등재 기념 고유례를, 29일에는 등재를 기념하는 논산 시민의 날 축하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해 돈암서원의 세계문화유산등재를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논산일보] 논산 종학당(論山 宗學堂)은 충남 논산시에 있는, 파평 윤씨 문중의 자녀와 내외척, 처가의 자녀들이 모여 합숙교육을 받던 교육도장으로 1997년 12월 23일 ...
[논산일보] 탑정저수지는 예당저수지에 이어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이다. 논산시 광석면·성동면·채운면과 강경읍에 걸쳐 있는 논강평야의 농업용수와 논산 지역 상수원...
▲충남소방본부 상황실. ⓒ 사진=충청남도 제공 [논산일보] 충남소방본부가 신속한 위치정보 조회와 대처를 통해 신고 직후 의식을 ...
[논산일보] 충남도의회가 학령인구 감소 시대,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도의회는 어제(18일) 충남교육청 남부평생교육원에서 ‘미래주...
[논산일보] 작은 저수지이지만 메타세콰이어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입암저수지. 저물어가는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하며 사색하고 힐링해보는건 어떨까. 주소 : ...
[논산일보]논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14일 오전 4시 논산시 내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해 현재까지 현장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
[논산일보]백성현 논산시장이 16일 오후 성동면 제방 유실 현장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과 피해 상황을 살피며 복구 대책에 관해...
[논산일보] 국방미래센터, 2030년 논산서 문연다...생산 유발 6000억원 ■ 방송일 : 2023년 06월 2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